다음 생애도 만나고 싶은 사람<
글 / 김홍성 혼자가야하는 인생길을 외로움도 달래며 지치고 힘들때 함께 걷는 동행이 있다면 삶은 윤기나도록 아름답습니다
빈가지에 꽃이피어나 듯 인생길을 함께 걸으면 참 좋은 사람 삶이 흔들릴 때 항상 내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 빨리 가지도 말고 천천히 어깨 가지런히 발 맞추며 걷다가 한가로이 흐르는 구름 바라보며 우리 다음 생에 만나도 변치 말고 이토록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도 당신이라고 손을 꼭잡으며 속삭여주고 싶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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