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룹명2/물건너이야기

그대 그리고 나..

솔잎강 2010. 7. 31. 00:09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대 그리고 나 - 소리새

그대 그리고 나
푸른 파도를 가르는   흰돛단배 처럼
그대 그리고 나
낙엽 떨어진 그길을   정답게 걸었던
그대 그리고 나

흰눈 내리는  겨울을 좋아했던
그대 그리고 나
때론 슬픔에 잠겨서   한없이 울었던
그대 그리고 나
텅빈 마음을 달래려   고개를 숙이던
그대 그리고 나
우린 헤어져~  서로가 그리운
그대 그리고 나
때론 슬픔에 잠겨서   한없이 울었던
그대 그리고 나
텅빈 마음을 달래려    고개를 숙이던
그대 그리고 나
우린 헤어져~  서로가 그리운
그대 그리고 나

 

-소리세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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